윤 대통령, 이·팔 충돌에 긴급회의 "하마스 민간인 살상 강력 규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경제 안보부처 관계자들, 대통령실 참모들이 함께한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하마스 무장세력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서면 자료를 통해 회의 참석자들이"하마스 무장세력의 민간인 무차별 살상과 인질 사태는 국제인도법을 명백히 위반한 테러 행위"라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의 무력 충돌 이후 대통령실이 하마스를 규탄한 건 처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경제 안보부처 관계자들, 대통령실 참모들이 함께한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하마스 무장세력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서면 자료를 통해 회의 참석자들이“하마스 무장세력의 민간인 무차별 살상과 인질 사태는 국제인도법을 명백히 위반한 테러 행위"라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의 무력 충돌 이후 대통령실이 하마스를 규탄한 건 처음입니다.
이어 대통령실은 “정부가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평화 정착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사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더해 에너지 안보, 공급망 문제 등 국제 사회가 처해 있는 위기에 대한 취약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경제나 안보에서 우리 국민이 피해보거나 위험에 빠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역 내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 상황과 단기 체류자들의 귀국 대피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2512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또 대국민연설에 국무장관 급파, 추가 지원‥미국이 급한 이유는?
- 전쟁통 가짜뉴스 온상된 '엑스'‥결국 백기 든 머스크
- 방심위 인터넷 언론 첫 심의는 뉴스타파 '김만배 녹취록 보도'
- 이재명 캠프 관계자 압수수색‥"민주당 보좌관이 중수부장인 척‥"
- 자영업자 잡는 '3%' 페이 수수료‥플랫폼은 연수익 2조 원
- [집중취재M] '치사율 56%' 2차 사고 막으려면?‥"증거 사진 찍고, 신속히 차 빼야"
- 잇따른 '인사 검증 실패'에 한동훈 "자료 수집만‥판단은 대통령실"
- 인사검증 '양지' 옮긴다더니‥물어보면 "답변 못한다" 일관
- '정율성 기념사업'에 보훈부 "중단 권고"‥광주시는 "위법 없다"
- 윤 대통령, 이·팔 충돌에 긴급회의 "하마스 민간인 살상 강력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