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외무장관, 이스라엘 전격 방문…"변함없는 지지 보여줄 것"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장관.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장관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분쟁 중인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BBC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영국 외무부는 "클레벌리 외무장관이 하마스의 테러 공격 이후 이스라엘 국민에 대한 영국의 변함없는 연대를 보여주기 위해 오늘 이스라엘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관은 공격의 생존자들과 이스라엘 고위 지도자들을 만나 이스라엘의 방어권에 대한 영국의 지지를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은 미국 등 서방과 함께 이스라엘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표명하고 하마스를 강력 규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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