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버스정보시스템 이틀째 먹통… 시민 불편

배상철 2023. 10. 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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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버스정보시스템이 이틀째 먹통 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10시부터 춘천시 버스정보시스템 서버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 시내버스 정류장에 운행정보가 정상적으로 표출되지 않고 있으며, 시내버스 애플리케이션에도 부정확한 정보가 노출되고 있다.

정해용 시 교통과장은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시스템 복구 완료 후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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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버스정보시스템이 이틀째 먹통 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10시부터 춘천시 버스정보시스템 서버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 시내버스 정류장에 운행정보가 정상적으로 표출되지 않고 있으며, 시내버스 애플리케이션에도 부정확한 정보가 노출되고 있다.
춘천 시내버스 정류장에 부정확한 정보가 표기되고 있다. 춘천시 제공
시는 시스템 설치와 유지관리 전문가 10명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3일 자정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해용 시 교통과장은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시스템 복구 완료 후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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