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이준호 닮은꼴? 난 좋은데 준호가 기분 나빠할수도”(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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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이 이준호 닮은꼴이라는 반응에 흐뭇해했다.
10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전노민, 박준금이 출연했다.
이날 박준금과 전노민은 60대 제니, 50대 준호라는 수식어로 소개 됐다.
전노민은 "준호가 기분 나빠 할까 봐. 나는 좋은데""라고 걱정했다. 김숙이 "눈웃음이 닮았다"라고 칭찬하자, 전노민은 "영화에서 준호의 70대 역할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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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노민이 이준호 닮은꼴이라는 반응에 흐뭇해했다.
10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전노민, 박준금이 출연했다.
전노민에 대해 이찬원은 “같이 프로그램을 한 적 있는데 되게 재밌고 위트있으시다”라고 칭찬했다. 김숙은 “술 한 잔 하실 때 되게 재밌다고”라고 거들었다. 정형돈은 “술 마셨는데 재미없는 사람은 되게 재미 없는 사람이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준금과 전노민은 60대 제니, 50대 준호라는 수식어로 소개 됐다. 박준금은 “제가 아무래도 패션을 좋아하고 체구가 작은 거에 비해서는 옷이 잘 어울려서 그렇게 별명을 붙여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노민은 “준호가 기분 나빠 할까 봐. 나는 좋은데”“라고 걱정했다. 김숙이 ”눈웃음이 닮았다“라고 칭찬하자, 전노민은 ”영화에서 준호의 70대 역할을 한 적이 있다. 내가 보면 준호가 훨씬 잘 생겼는데, 이거 보고 기분 나빠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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