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하루 만에 데뷔…운명처럼 배우 돼”(옥문아)

김지은 기자 2023. 10. 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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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옥문아’ 박준금이 길거리 하루 만에 배우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박준금은 1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개인 채널을 운영 중이다. 김종국은 구독자가 290만이더라. 조회수도 많더라. 조회수를 어떻게 많이 끄냐?”고 김종국에게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운동인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아니까 한다”라며, 박준금은 “안젤리나다. 패션에 대한 것을 한다”라고 했다. 김숙은 “언니가 말하면 사고 싶다. 그런데 재력이 안 돼서 못산다”라며 “사고 싶은 게 많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데뷔할 때 하루 만에 배우가 됐다. 오디션도 안 보고 갑자기 캐스팅됐다”라며 “KBS 주말 드라마에 주인공이 중도 하차를 했다. 그런데 길거리 캐스팅처럼 만났던 감독님이 날 추천해서 하루아침에 드라마 주인공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운명처럼 배우가 됐다. 그래서 예명을 만들 시간이 없었고 그게 오랜 한으로 남았다”라며 “내가 개인 채널을 만들면 세상 예쁜 이름으로 만들겠다고 해서 안젤리나 핑크 박으로 만들었다. 핑크는 구독자들의 애칭으로 하고 안젤리나라고 부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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