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마약 투약하고 자수…20대 남녀 검거

김덕현 기자 2023. 10. 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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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호텔 투숙 중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대인 남성 A 씨와 여성 B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연수구 5성급 호텔에 투숙하면서 어제(10일)와 오늘 2차례에 걸쳐 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오늘 아침 112에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했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케타민을 구매한 뒤 투약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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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호텔 투숙 중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대인 남성 A 씨와 여성 B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연수구 5성급 호텔에 투숙하면서 어제(10일)와 오늘 2차례에 걸쳐 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오늘 아침 112에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케타민을 구매한 뒤 투약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수사를 의뢰하고, 구체적인 마약 입수 경로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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