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이재명 대표 376회 압수수색? 저 숫자면 매일 했어야" 반박
유혜은 기자 2023. 10. 11. 20:40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376회 이뤄졌다는 야권 주장에 "저 숫자라면 매일 했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저 숫자라면 (압수수색을) 매일 해야 했는데 매일 압수수색을 하지는 않지 않았겠냐"며 "저 숫자가 어떤 근거에서 나온 것인지 제시해주시면 검찰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한 장관은 "보통 (압수수색을) 한 번 할 때 옆방 이렇게 여러 가지 하지 않냐. 세는 방식에 차이는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보고받기로는 이 대표의 자택이나 사무실 이런 압수수색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범위에서 어떻게 볼지에 따라서 기준은 다르겠지만 376회는 물리적으로는, 그렇다면 지금도 매일 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최근 민주당 소속 한 의원이 방송에서 압수수색 횟수를 정리한 표를 들어 보인 것을 거론하며 "표를 공개해주시면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저 숫자라면 (압수수색을) 매일 해야 했는데 매일 압수수색을 하지는 않지 않았겠냐"며 "저 숫자가 어떤 근거에서 나온 것인지 제시해주시면 검찰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한 장관은 "보통 (압수수색을) 한 번 할 때 옆방 이렇게 여러 가지 하지 않냐. 세는 방식에 차이는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보고받기로는 이 대표의 자택이나 사무실 이런 압수수색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범위에서 어떻게 볼지에 따라서 기준은 다르겠지만 376회는 물리적으로는, 그렇다면 지금도 매일 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최근 민주당 소속 한 의원이 방송에서 압수수색 횟수를 정리한 표를 들어 보인 것을 거론하며 "표를 공개해주시면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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