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386개소 적발
2023. 10. 11. 20:40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거짓표시 226개소(형사입건), 미표시 160개소(과태료 46,117천원 부과)-
임보라 기자>
지난 달 추석 명절을 맞아 농식품 원산지 표시를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386개소가 적발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9월 4일부터 27일까지 2만 1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을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 지역 특산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는데요.
이중 원산지 거짓표시 226개 업체를 적발해 형사 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 160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다가오는 김장철에도 소비자들이 배추·고춧가루 등 양념류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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