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6기 영수, "4월부터 스토킹 당해"..통편집 심정 공개 [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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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수(가명)가 스토킹 피해를 밝혔다.
ENA,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로 출연자 영수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매체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영수가 지난 4월부터 여성 A씨에게 스토킹을 당했고, '나는 솔로' 중 마음에 둔 상대방에게 피해가 갈까봐 방송 분량을 최소화하게 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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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로 출연자 영수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매체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영수가 지난 4월부터 여성 A씨에게 스토킹을 당했고, '나는 솔로' 중 마음에 둔 상대방에게 피해가 갈까봐 방송 분량을 최소화하게 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영수는 글을 통해 "저는 몸이 재산인 건강한 남자지 않냐. 전혀 두렵지 않았다. 그런데 촬영 중 갑작스레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제 옆에 어느 누군가를 지켜주지 못하게 되거나 그사람이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이 걱정됐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영수는 "시간이 많이 흘렀기에 이제는 모든 게 추억으로 남아버렸다"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스토킹 가해자 A씨는 '나는 솔로' 제작진에 자신이 영수의 애인이라며 여자친구가 있는 사람을 연애 프로그램에 내보내면 안 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7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5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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