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작가' 이승조, 런던 마졸레니 갤러리서 2인전

박현주 미술전문 2023. 10. 11. 2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영국 런던 마졸레니 갤러리에서 '파이프 작가' 이승조(1941~1990)와 이탈리아 작가 아고스티노 보날루미i(1935~2013)의 2인전 '근접성의 역설'전시가 개막했다.

이승조 전속 국제갤러리와 마졸레니 갤러리, 이승조 유족과 아고스티노 보날루미 아카이브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이탈리아의 저자이자 미술 평론가 큐레이터인 마르코 스코티니(Marco Scotini)가 기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11일 영국 런던 마졸레니 갤러리에서 '파이프 작가' 이승조(1941~1990)와 이탈리아 작가 아고스티노 보날루미i(1935~2013)의 2인전 '근접성의 역설'전시가 개막했다.

이승조 전속 국제갤러리와 마졸레니 갤러리, 이승조 유족과 아고스티노 보날루미 아카이브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이탈리아의 저자이자 미술 평론가 큐레이터인 마르코 스코티니(Marco Scotini)가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는 이승조의 '핵'시리즈와 아고스티노 보날루미의 ‘엑스트로플렉션(extroflexions) 작업이 전시된다. 단색조의 캔버스를 활용해 새로운 공간의 차원을 탐색한 전시는 전후 이탈리아의 실험적 미술과 한국 초기 기하추상의 흥미로운 유사성을 강조한다.전시는 11월30일까지. 설치전경 사진=Todd-White Art Photography, London 이미지 제공=국제갤러리.2023.10.11.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