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마루' 신규 입주 스타트업 11곳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장석환)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마루180·360)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 1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이번 하반기 마루 입주 스타트업으로 ▲넥스트그라운드 ▲에프랩앤컴퍼니 ▲큐심플러스 ▲탈로스 ▲티알 ▲티엠알파운더스 ▲파이프트리스마트팜 ▲플릿튠 ▲피카디 ▲해처리 ▲히릿소프트 총 11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아산나눔재단(이사장 장석환)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마루180·360)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 1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마루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서울 역삼에 위치한다. 2014년 4월 문을 연 마루180에 이어 재작년 11월 추가로 개관한 마루360은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아산나눔재단은 이번 하반기 마루 입주 스타트업으로 ▲넥스트그라운드 ▲에프랩앤컴퍼니 ▲큐심플러스 ▲탈로스 ▲티알 ▲티엠알파운더스 ▲파이프트리스마트팜 ▲플릿튠 ▲피카디 ▲해처리 ▲히릿소프트 총 11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는 전체 입주사 중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팀이 전체 40%를 차지했으며, 양자 기술을 활용하는 창업팀이 처음 선발되기도 했다. 신규 입주사는 이달부터 마루180과 마루360에 입주했다.
최대 1년 6개월간의 입주 기간동안 사무공간과 각종 부대시설, 그리고 사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사는 마루180과 마루360 내 모든 회의실과 휴게실, 샤워실, 수면실 등 부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마루360 내 스튜디오와 세미나실, 마루180 내 이벤트홀 또한 홈페이지 멤버십 가입을 통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연간 최대 팀당 5억3천만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루베네핏’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 법률, 번역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 또는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마루 신규 입주사 선발 과정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많은 스타트업들 만나볼 수 있었다”며 “마루를 기반으로 입주 스타트업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하고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2023' 개최
- 아산나눔재단, ‘아산 티처프러너’ 입학식 개최
- 창업가 '마음 상담소' 개소..."용기 내 힘들다 말해요"
- 아산나눔재단, 성장단계 비영리스타트업 10곳 지원한다
- 지스타2024 막 올라…미공개 게임대작 대거 공개
- "하필 수능날 날벼락"…경기 지역서 나이스 먹통, 1시간여 만에 복구
- 세금신고·복지신청, 한 곳에서...공공서비스 더 똑똑하고 편리해진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
- 아파트 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이번엔 국내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