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 제품 '완판' 돕는다…와디즈, '오늘의 브랜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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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가 스타트업 및 중소상공인이 출시한 제품의 '완판(매진)'을 돕는 서비스 '오늘의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늘의 브랜드는 펀딩 성공 제품을 상시 판매하는 와디즈스토어에서 제품의 매출 신장과 브랜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포터(펀딩 참여자)들의 평점과 만족도, 재구매율이 높은 우수 메이커 제품을 선정해 완전 판매를 적극 돕는다.

오늘의 브랜드 입점 시 와배송(오후 4시 이전 주문 건 당일배송)을 통해 주문 및 발송관리, CS(고객 서비스) 대응 등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이커 페이지와 브랜드 전용쿠폰, 퀵메뉴 등 브랜딩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와디즈는 매달 다른 브랜드를 선보이며 해당 기간 중 다양한 프로모션과 강화된 혜택을 제공해 서포터들이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박영민 와디즈 스토어사업팀 이사는 "오늘의 브랜드는 매출 효과뿐만 아니라 브랜딩 효과까지 함께 얻을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메이커들이 새로운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오늘의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스토어에서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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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