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10. 11. 20:34
[KBS 부산]올해 중학교 2년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학입시 시안이 나왔습니다.
대수술이라 할 만큼 입시와 내신 모두 전격적인 변화를 예고했는데요.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모든 수험생이 공통과목에 응시하게 됩니다.
또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년부터는 고교 내신 제도가 기존 9등급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뀝니다.
이번 발표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옵니다.
사교육을 더 부추길 거란 우려와 함께, 방향성에는 공감하지만 제도의 취지를 잘 살려야 한다는 조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교육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 '아무것도 바꾸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아직 시안인 만큼 교육 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각계 목소리를 반영해 최종안이 보완되길 기대합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 장경태 “소셜뉴스 최대주주는 김행 딸”…김행 “부당한 재산 은닉 없었어”
- “이스라엘 집단농장서 학살 정황…아기 시신 무더기” [현장영상]
- [단독] 디엘이엔씨의 8번째 죽음…단톡방서 드러난 ‘책임 떠넘기기’
- [영상] ‘투혼의 금메달’ 안세영 선수 인터뷰…KBS 9시 뉴스 미리보기
- 중학생 킥보드 피하려다 넘어진 트럭…경찰 “과실 조사” [제보]
- 한동훈 “검찰이 야당 대표 구속한다는데 저 정도 자신도 없겠나” [현장영상]
- 국감자료 훔쳐보던 피감기관 직원, 카메라에 딱 잡혀 [현장영상]
- 배민, ‘깃발’ 매출 월 580억…“3개까지만” 약속도 뒤집어
- “오염수 20년 이상 조사 필요” 취지 보고서 누락…고의? 실수? [오늘 이슈]
- [단독] ‘무차별 범죄에 효과 無’ 용도폐기하더니…기동순찰대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