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구단주’ 구광모 회장, 한국시리즈 응원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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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다음 달 초중순 열리는 한국시리즈에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한국시리즈에 참석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트윈스는 29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올해 리그 우승팀을 가리는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한편 LG 트윈스는 창단 첫해인 1990년과 1994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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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다음 달 초중순 열리는 한국시리즈에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야구장을 찾는 것이다. LG그룹 야구단인 LG 트윈스 구단주로, 직접 선수들을 만나 격려한다는 구상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한국시리즈에 참석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 회장, 구본준 LX그룹 회장에 이은 LG 트윈스 3대 구단주다.
LG 트윈스는 29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올해 리그 우승팀을 가리는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한국시리즈는 7전4선승제로 진행된다. LG 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1~2차전과 5~7차전이 열린다. 구 회장은 1~2차전에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LG 트윈스는 창단 첫해인 1990년과 1994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2002년 이후부터는 중하위권에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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