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데이터 단가, 5G의 3배"…'통합요금제'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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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와 5G를 구분하지 않는 '통합요금제'가 출시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완주 무소속 의원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LTE가 5G보다 속도가 6배 느린데, 요금은 3배 비싸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통신3사가 판매하는 5G, LTE 요금제의 데이터 평균 단가를 비교하면 5G는 7800원인데, LTE는 2만200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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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LTE 구분 없이 요금제 통합해야"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TE와 5G를 구분하지 않는 ‘통합요금제’가 출시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완주 무소속 의원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LTE가 5G보다 속도가 6배 느린데, 요금은 3배 비싸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통신3사가 판매하는 5G, LTE 요금제의 데이터 평균 단가를 비교하면 5G는 7800원인데, LTE는 2만2000원 수준이다.
박 의원은 “해외에서도 통합 요금제가 나왔다”며 “법 개정이 아닌 약관 개정만으로도 가능하다. 통신3사와 협의해 통합요금제를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통신3사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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