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GIST 학생 중도 탈락률 해마다 증가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국비 지원으로 수업료 대부분을 감면 받는 광주 과학기술원 학생의 중도탈락률이 해마다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학업을 그만둔 광주 과기원생은 140명으로 누적 학생수 기준 전국 4대 과기원 가운데 가장 많았고, 중도탈락률도 2019년 2.14%에서 2022년 5.72% 로 4년 동안 꾸준히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수도요금 자동이체 오류로 57억 중복 납부
광주시에서 수도요금 자동이체 과정에 오류가 생겨, 요금 57억여 원이 중복 납부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8월분 수도요금의 85%에 해당하는 4만 1400여 건, 57억 1200만 원이 지난 4일 정상 출금된 뒤, 어제 또 다시 출금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늦어도 내일 오전에는 환불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북구 ‘악취 도축장’ 폐수 기준 또 초과
기준치 초과 폐수 배출로 개선 권고 처분과 함께 악취 민원을 불러온 광주 북구의 도축장이 또 다시 폐수 오염물질 법정 기준을 초과해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21일 광주 북구의 도축장이 배출한 폐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오염물질이 검출돼 5일간 조업 정지와 초과배출부담금 부과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미화원 채용’ 사기 서구청 직원 등 4명 기소
광주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는 환경미화원 취업을 알선해주겠다며 6명으로부터 2억 9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광주 서구청 소속 노조 관계자 A 씨와 브로커 B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채용을 도와준다며 6명으로부터 약 5천만 원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모두 실제로 채용되진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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