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깊어지는 가을…내일도 큰 일교차 유의

KBS 지역국 2023. 10.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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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청명한 하늘 아래 깊어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요즘입니다.

내일도 큰 일교차를 유의하셔야겠는데요.

내일 거창의 아침 기온은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23도 안팎으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한편, 내륙을 중심으로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는데요.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도 우리 지역은 가끔 구름만 지나면서 완연한 가을 하늘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로 공기 질 쾌청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13도, 창녕이 10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23도, 의령이 24도로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10도, 함양이 9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 23도, 하동 24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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