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강화...학폭 뿌리 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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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한 인력 구성을 바꿔 학교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1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최근 대통령께서 학교전담경찰의 역할 강화를 지시해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별 학교폭력 사안을 전담하는 경찰로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가해 학생을 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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