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응원화분 만들기 행사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제대군인지원센터가 2023년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정미희)는 2023년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수원 창용중학교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리;스펙 제대군인! 감사를 전하는 응원화분 만들기’ 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 작성 및 제대군인 응원 화분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또 학생들이 현충시설 기념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학생들이 만든 화분과 응원메시지는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내방 제대군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희 경기남부제대군인센터장은 “학생들이 이번 제대군인 주간 행사를 통해 제대군인에 대해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대군인 주간은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자 2012년부터 운영됐다. 2021년에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법제화돼 2022년부터 정부 공식 기념행사로 격상됐다.
이에 매년 10월 둘째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중이며 경기남부보훈지청은 10월10일부터 13일까지 제대군인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한수진 기자 hansujin0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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