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충 의지 확고...공공의대 설립은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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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천 명대로 동결됐는데, 2025년도 입시 때 정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다만, 아직 의대 정원 확충 일정을 공개할 수준은 아니라면서 의과대학 및 의료계와 협의를 거쳐 확대 규모를 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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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천 명대로 동결됐는데, 2025년도 입시 때 정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다만, 아직 의대 정원 확충 일정을 공개할 수준은 아니라면서 의과대학 및 의료계와 협의를 거쳐 확대 규모를 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공의대 설립에 관련해서는 "지역 의대 설립 문제와 함께 검토는 하겠지만,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20년 기준 국내 의대 졸업자는 인구 10만 명당 7.2명으로, OECD 평균 13.6명의 56%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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