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804억 규모 중소기업 육성자금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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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4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 1018억 원, 시설설비자금 490억 원, 특별자금 296억 원 등 1804억 원 규모다.
경영안정자금은 이전 잔액분 등을 포함해 접수 규모를 조정했고, 시설설비자금은 잔액분 490억 원을 용도 구분 없이 통합 접수한다.
도는 이 자금을 사용하는 기업의 상환 부담을 줄이고자 연말까지 경영안정자금에 대해 1년 동안 원금 상환유예·만기연장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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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4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 1018억 원, 시설설비자금 490억 원, 특별자금 296억 원 등 1804억 원 규모다.
경영안정자금은 이전 잔액분 등을 포함해 접수 규모를 조정했고, 시설설비자금은 잔액분 490억 원을 용도 구분 없이 통합 접수한다. 특별자금은 방위·항공·조선·원전 산업에만 업종 구분 없이 잔여분을 추가로 접수한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모두 1조 1천억 원이다. 이 중 8940억 원이 승인돼 집행률 81%를 보인다.
도는 이 자금을 사용하는 기업의 상환 부담을 줄이고자 연말까지 경영안정자금에 대해 1년 동안 원금 상환유예·만기연장 신청을 받고 있다.
경영안정자금의 이자보전율도 기존보다 0.5%P의 상향된 2.0%~2.5%P로 지원한다. 올해 새로 대출 승인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 동안만 한시적으로 이자를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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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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