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지원에 적극 행정 절실”

오중호 2023. 10. 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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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의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것과 관련해, 행정이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숨진 여성이 2년 동안 다섯 차례나 위기 가구 대상에 포함됐지만 전라북도가 비극을 막지 못했다며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경상남도와 경기도가 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적극적인 모습과 대조적이라며, 전담팀 구성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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