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감협의회 “수능 절대평가로…수능 난도 낮춰야”
이종완 2023. 10. 11. 19:55
[KBS 전주]교육부가 발표한 '2천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수능을 절대평가로 바꾸고, 난도를 적정 수준으로 낮추는 등 보완책을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상대평가 준비를 위해 5단계나 9단계 상대평가 방식을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서술형, 논술형 평가 문항 도입도 요구했습니다.
또 수시와 정시 통합 운영, 학생부나 수능 위주 전형으로 대입 전형 간소화, 대학별 본고사와 논술 배제 등도 내놓았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대입 개편안에 대해 시도교육감 협의회와 공동 대응하면서, 교육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교육부 등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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