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단양군, 황금연휴 관광객 53만 명 방문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지난 황금 연휴에 50만 명 이상이 단양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단양군은 지난 추석 명절부터 한글날까지 지역 주요 관광지 20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모두 52만 5천 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가운데 도담삼봉 관광객이 13만 4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만천하스카이워크와 구담봉이 각각 6만 6천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단양군은 올해 관광객 천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2만 5천 명 돌파
단양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2만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단양군은 지난 5월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발급자가 2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말에는 단양군 전체 인구인 2만 7천여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객 유입을 위한 제도로 지역 관광지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배추 무름병 예방 인산칼슘 등 공급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배추 무름병과 노균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인산칼슘과 특허균인 고초균을 무상 공급합니다.
인산칼슘은 배춧잎이 둥글게 말리는 '결구'나 불량한 환경에서의 회복을 돕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고초균은 탄저병이나 노균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산칼슘이나 고초균의 공급을 원하는 농민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충주시, 주요 시설물에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충주시가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지역 주요 시설물 582곳에 교통유발부담금 2억 8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연면적 천 제곱미터 이상인 시설물을 대상으로, 해당 시설물의 160제곱미터 이상 지분을 소유한 개인과 법인에 부과되는데요.
이번 부과금은 지난해 8월부터 1년 치로, 충주시는 부과 대상 기간이 코로나19 영향권에 있던 것을 감안해 30% 감면된 금액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 대중문화탐구 인문학 특강 운영
충주시가 오는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충주평생학습관에서 대중문화 탐구 인문학 특강을 운영합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TV와 라디오 유명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이재국 작가가 강사로 나서, 대중문화의 인문학적 접근과 창의적 문화 기획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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