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따라잡다니...' 日 미토마 월클 찬양, SON과 나란히 전세계 LFW 가치 12위 등극 '대서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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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미토마 카오루(26·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가 전 세계 왼쪽 측면 공격수(LFW) 가치 평가에서 12위에 올랐다.
풋볼 존은 "미토마는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와 함께 기회를 많이 창출하는 등 기록으로 나타나는 수치 이상의 임팩트를 남겼다. 이에 팀의 첫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 획득에 일조했다"면서 "올 시즌에도 미토마는 리그 8경기에 나서 3골 3도움을 올리는 등 지난 시즌보다 더욱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한 뒤 "이런 활약이 인정받아 시장 가치도 더욱 높아졌으며, 전 세계 왼쪽 날개 12위에 랭크됐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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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매체 풋볼 존은 11일 "미토마 카오루가 왼쪽 날개로 당당하게 전 세계 몸값 랭킹 12위에 등극했다"면서 "미토마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의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9일(현지 시각) EPL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추정 시장 가치를 갱신해 공개했다. 트랜스퍼마크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토마는 직전 평가(6월)에서 3200만 유로(한화 약 454억원)의 평가를 받았으나, 이번에는 5000만 유로(약 710억원)로 껑충 뛰었다. 미토마는 전 세계 왼쪽 측면 공격수 포지션 랭킹에서 12위에 자리했다.
미토마는 지난 2020년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했다. 지난 2021년 여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전격 이적했으나, 곧장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지난해 여름 다시 원소속 팀으로 복귀해 처음으로 EPL 무대를 경험했고, 리그에서 33경기에 출장해 7골 6도움을 올렸다.
한편 1위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로 1억 5000만 유로(약 2130억원)의 평가를 받았으며, 2위는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으로 1억 1000만 유로(1570억원)였다. 3위는 하파엘 레앙(AC 밀란)으로 9000만 유로(약 1270억원)였으며, 4위는 8500만 유로(약 1210억원)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SSC 나폴리), 5위는 8000만 유로(1120억원)의 가브리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였다.
루이스 디아즈(리버풀)와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가 나란히 7500만 유로(1060억원)의 몸값이 책정됐으며, 김민재의 팀 동료인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이 6500만 유로(920억원)로 그 뒤를 이었다.
중동으로 무대를 옮긴 네이마르(알 힐랄)가 6000만 유로(840억원), 코디 각포(리버풀)가 5500만 유로(770억원)였으며, 손흥민과 미토마, 주앙 펠릭스(FC 바르셀로나), 디오구 조타(리버풀), 라힘 스털링(첼시)이 나란히 5000만 유로(700억원)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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