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아청소년과 등 의료 공공성 확보 시급”
오중호 2023. 10. 11. 19:44
[KBS 전주]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선 의료 공공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북도의회 진형석 의원은 도내 응급의료기관 20곳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근무하는 곳은 10곳에 그치고, 6개 시, 군은 단 1명도 없다며 전라북도가 필수 의료 분야에 재정 투자와 지원 방안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염영선 의원은 정부에서 공공아동전문병원 설립을 논의하고 있지만, 6개 시, 군은 소아청소년과 의원의 신규 개설 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아청소년과 허가 기준을 낮추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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