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재난 공무원 초과근무 ‘월 53시간’”

서윤덕 2023. 10. 11. 19: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지역 재난 담당 공무원이 고된 일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임호선 의원이 17개 시, 도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천21년부터 지난 8월까지 전북 재난 담당 공무원의 월평균 초과근무 시간은 53시간입니다.

전국 재난 담당 공무원 평균보다 8시간, 전북 일반 공무원보다는 14시간 더 일했습니다.

임 의원은 재난 담당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인력 충원과 면책 특권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