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와 노고에 감사” 아시안게임 선수단에 감사 손편지

김석재 2023. 10. 11. 1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신성 대한체육회 부회장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16일간 열전을 치른 우리나라 선수단의 격려와 노고에 감사하는 손편지를 최윤 선수단장에게 지난 10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 부회장이 전한 편지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환경과 컨디션을 마련해 주어 마음껏 실력 발휘를 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었다"면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여 주었으며 경제 상황과 고물가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에게 큰 희망과 환호의 기쁨을 주심을 감사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신성 대한체육회 부회장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선수단에게 전달한 손 편지. 제공 ㅣ대한제육회


[스포츠서울 | 김석재기자] 강신성 대한체육회 부회장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16일간 열전을 치른 우리나라 선수단의 격려와 노고에 감사하는 손편지를 최윤 선수단장에게 지난 10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 부회장이 전한 편지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환경과 컨디션을 마련해 주어 마음껏 실력 발휘를 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었다”면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여 주었으며 경제 상황과 고물가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에게 큰 희망과 환호의 기쁨을 주심을 감사한다”고 전했다. 최윤 선수단장은 “1년 뒤 파리 올림픽, 3년 뒤 아니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종합대회로 45개국 1만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순위 3위와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로 모두 190개 메달을 획득했다. 직전 대회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49개(은 58개, 동 70개)를 획득했으나, 일본은(금 75개, 은 56개, 동 74개)과 금메달 26개 차이가 났다.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단의 선전으로 금메달 10개 차이로 좁혔다.

wawakim@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