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 2030년 동계올림픽 유치 포기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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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시(市)가 오는 2030년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유치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1일 야마시타 야스히로 일본올림픽위원회(JOC)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JOC는 유치를 성급하게, 그러나 부실하게 진행하면 올림픽에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입힐 수 있다고 판단해 올림픽 유치를 2034년 이후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삿포로시는 2030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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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일본 삿포로시(市)가 오는 2030년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유치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1일 야마시타 야스히로 일본올림픽위원회(JOC)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JOC는 유치를 성급하게, 그러나 부실하게 진행하면 올림픽에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입힐 수 있다고 판단해 올림픽 유치를 2034년 이후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2030년 대회 후보지는 오는 12일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이사회에서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삿포로시는 2030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2020 도쿄올림픽을 둘러싼 비리 의혹이 터지면서 여론이 급격히 악화했다.
한편 교도통신은 "2034년 대회는 2002년 대회의 개최지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가 유력하며, 2038년 대회를 둘러싼 동향도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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