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마다 지옥"…용인서울고속도로 우회도로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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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과 서울을 잇는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출퇴근길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어, 우회도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만 4천여 대 수준이었던 일일 교통량은 지난해(2022년) 9만 7천여 대로 2만대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서수지IC에서 서분당IC 구간은 일일 교통량이 약 13만대에 달하는 상습정체구간으로 조사돼, 주민 불편이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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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정체 갈수록 악화..."대책마련 시급" 목소리
용인과 서울을 잇는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출퇴근길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어, 우회도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만 4천여 대 수준이었던 일일 교통량은 지난해(2022년) 9만 7천여 대로 2만대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서수지IC에서 서분당IC 구간은 일일 교통량이 약 13만대에 달하는 상습정체구간으로 조사돼, 주민 불편이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용인 신봉지구 등 주변 단지도 꾸준히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입니다.
▶ 인터뷰 : 제효관 / IMO 도시교통본부장
- "용인서울고속도로는 현재 출퇴근 시간이 되면 서수지IC에서 서판교IC까지 출퇴근 시간에 두 시간 가량 소요되는 정체가 매일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출근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인터뷰 : 용인시 수지구 주민
- "예전에는 한 시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던 곳인데요. 이제는 두 시간, 세 시간까지도 봐야 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이제는 좀 우회도로나 이런 것들을 개설해서 저희가 좀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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