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정관장에 설욕, 골득실로 준결승행, 프림·알루마 43점 합작, LG 마레이·커닝햄 여전한 존재감

김진성 기자 2023. 10. 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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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현대모비스가 설욕했다. 골득실로 준결승으로 간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1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3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D조 예선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100-82로 이겼다. 정관장과의 첫 맞대결서 84-91로 패배하면서 1승1패. 그러나 골득실서 9점 우세하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23점 6리바운드, 케베 알루마가 3점슛 3개 포함 20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함지훈은 12점을 보탰다. 정관장은 오마리 스펠맨이 부상으로 일시교체 될 전망이다. 박지훈이 22점으로 분전했다.

B조에선 창원 LG 세이커스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7-85로 이겼다. 정희재가 18점, 아셈 마레이가 16점, 단테 커닝햄이 15점, 이관희가 14점을 올렸다. 출전시간 대비 높은 득점력을 선보였다. 가스공사는 앤쏘니 모스가 24점으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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