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도의회 4·3특위 ‘4·3 정명 도민 인식조사’ 추진
[KBS 제주] [앵커]
올해는 제주4·3 발발 75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여전히 4·3의 올바른 이름을 찾는 정명은 풀지 못한 과제입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은 제주도의회 4·3특위에서 4·3 정명에 대한 도민 인식조사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봅니다.
한권 제주도의회 4·3특위 위원장 자리했습니다.
어서오세요.
앞서도 언급했지만, 올해로 도의회 4·3특위 출범 30년이 됐습니다.
현 특위 위원장으로서 어떤 의미를 부여하시겠습니까?
[앵커]
특위 출범 30년을 맞아 4·3과 관련한 여러 행사들을 마련하셨죠?
[앵커]
이번에 제주도의회 4·3특위에서 4·3 정명 관련 도민 인식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입니까?
[앵커]
4·3의 성격이 무엇이냐, 즉 정명에 대해서는 아직도 합치된 의견이 나오지 않고 있죠,
어떤 이유 때문이라고 보세요?
[앵커]
구체적인 설문안은 작성 중이라고 들었는데요,
대략적으로 어떤 설문 문항들이 들어가게 됩니까?
[앵커]
설문 대상을 보면 4·3 유족과 청소년, 일반 도민 이렇게 나뉘어져 있던데요,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앵커]
구체적인 설문조사 추진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앵커]
이제 30년이 된 4·3특위에서 앞으로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이나 과제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앵커]
여전히 일부 중앙 정치권이나 극우 단체등을 중심으로 4·3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일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앵커]
앞으로 역사에 4·3의 바른 이름을 새기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앵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은?
[앵커]
네,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앞으로 4·3의 화해와 상생을 위해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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