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척 슈머 美 상원의원 접견‥"이스라엘 향한 하마스 무차별적 공격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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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원내대표 등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 6명을 만나 한미 관계와 최근 중동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미국 대표단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무차별적 공격을 규탄하고 이번 사태가 조속히 종식돼 역내 긴장이 완화되고 안정을 이루도록 한미 양국이 건설적 역할을 해나가자는 데 공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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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원내대표 등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 6명을 만나 한미 관계와 최근 중동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미국 대표단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무차별적 공격을 규탄하고 이번 사태가 조속히 종식돼 역내 긴장이 완화되고 안정을 이루도록 한미 양국이 건설적 역할을 해나가자는 데 공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한미 관계와 한미일 협력에 대한 논의도 오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핵 위협을 더욱 노골화하고 있어 한미일 3국이 강력한 연대와 결연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 기업들의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미국 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언급하며 "인플레이션 감축법인 IRA와 반도체법과 같은 미국 경제 입법이 양국 간 호혜적인 협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 의회가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확보 등 주요 법안에 대한 미국 의회의 지원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표단은 “한국에 대한 미국 의회의 초당적 지지는 전폭적이고 포괄적"이라며 "앞으로도 한미동맹과 한미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지지가 변함없을 것"이라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247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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