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여고생에 트럭 전복 사고 내고 그냥 갔다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 의해 수정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방송일 :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저 여학생도 물론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과실 여부에 따라서 지금 논란이 있는 것 같아요.
[허주연 변호사]
저것이 신호 없는 교차로에서 거의 역주행 하듯이 급하게 좌회전을 하는 전동 킥보드를 피하려다가 직진하는 트럭이 저렇게 전복되고 마는 사건이 발생을 한 것인데요. 보통 신호 없는 교차로에서 과실 비율은 직진하는 차량이 3, 그다음에 급좌회전하는 차량이 7 정도로 기본 과실 비율이 책정이 되고 여기에 도로 폭이라든가 신호 여부라든가 아니면 이 속도 여부, 과속 여부 이런 것들. 또 지금 황색 점멸 신호가 있었다고 하니까 여러 가지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서 과실 비율 자체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지금 영상만으로는 여학생의 과실 비율이 훨씬 높게 책정될 것이라는 생각이 일단 들고.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은 부모와 함께 져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