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부른다”…해외서 줄 이은 귀국

2023. 10. 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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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중동 지역의 총성이 멈추지를 않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주변에는 탱크와 헬기가 집결한 가운데 지금 가자지구가 불바다가 됐다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은 영상이 전 세계를 통해 확산이 되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 전 세계적인 SNS에 이 이야기가 조금 많이 나왔습니다. 백린탄. 악마의 무기라고 불리는 백린탄이 실제로 가자지구에 투하됐다는 아직은 확인될 수 없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얼마나 위협적이길래 이것에 대해서 지금 주목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백린탄 투하가 지난번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저 무기가 사용됐다.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 백린탄은 이른바 악마의 무기라고 불리고요. 화염 불꽃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런 정도로 굉장히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그러한 무기. 소이탄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것이 인을 주성분으로 해서 산소와 접촉을 했을 때 아주 고열의 열이 발생하면서 불꽃이 이는 그러한 무기입니다. 이 무기를 사용해서 만약에 사람에게 이 무기를 사용하게 되면 그냥 뼈까지도 녹아내릴 정도의 그러한 위험성. 대단히 위험한 그런 무기기 때문에 제네바협약, 국제적인 협약에서는 이 무기를 민간인 지역이라든지 이런 주거 지역에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국제적인 금지 무기인데. 지난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서 이번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서도 이것을 지금 이스라엘군이 사용한 것 아니냐. 지금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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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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