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에스바이오, 일반 정약 경쟁률 345대 1…20일 코스닥 이전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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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 중인 에스엘에스바이오는 10일부터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345.96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2331억원이 모였다.
2007년 설립된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인체·동물용 체외진단기기를 개발해 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약 53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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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 중인 에스엘에스바이오는 10일부터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345.96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2331억원이 모였다.
2007년 설립된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인체·동물용 체외진단기기를 개발해 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매출액 108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22.5%로 업계 평균 6%에 비해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공모 자금을 생산시설에 투자하는 동시에 유엔 등 국제기구와 연대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지로 진출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달 2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8200∼9400원)의 최하단을 밑도는 7000원으로 확정했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약 53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오는 20일 코스닥시장에 이전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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