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폭력과 군사행위 중단해야”

강푸른 2023. 10. 11.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폭력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오늘(11일) 성명을 내고, "해당 지역 내 군사적 도발은 당사국을 비롯해 복잡한 지정학적 관계에 있는 국가 간 분쟁으로 심화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는 곧 세계 평화에 심대한 위협을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폭력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오늘(11일) 성명을 내고, "해당 지역 내 군사적 도발은 당사국을 비롯해 복잡한 지정학적 관계에 있는 국가 간 분쟁으로 심화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는 곧 세계 평화에 심대한 위협을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양 지역 정치지도자들은 지금 당장 무력 충돌을 중단하고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하며 국제사회 또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의 본질을 선명하게 파악하여 시급히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도 성명을 통해 "양국은 평화와 화해를 넘어 전 세계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전쟁 중단과 양국의 인질 석방 등 대승적 결단을 내리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닷새째 교전을 벌이고 있으며, 양측의 사망자 수는 2천 2백여 명을 넘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