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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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2477@naver.com)]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교육부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로 최종 지정됐다.
1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7월 교육부가 신규 지정에 대한 조건부 동의로 제시한 보완 요청 건에 대해 교육청-학교-지자체 간 대응 방안을 마련해 마이스터고로 최종 지정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마이스터 고 신규 지정으로 8개 교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이스터고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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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교육부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로 최종 지정됐다.
1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7월 교육부가 신규 지정에 대한 조건부 동의로 제시한 보완 요청 건에 대해 교육청-학교-지자체 간 대응 방안을 마련해 마이스터고로 최종 지정됐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전통적인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북도 지역전략 산업(메타버스 수도 경북)과 연계해 SW분야 인력 부족 등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3월 1일 개교 예정이다.
학교 규모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과 2학급, 메타버스콘텐츠 개발과 2학급을 개설해 전국 단위로 신입생(남녀공학)을 모집하며 2027년까지 총 12학급 192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기초프로그래밍 및 전공기초 실습, AI프레임워크 및 메타버스 개발 엔진 교육과 전공 실습, 캡스톤 프로젝트 등 프로젝트 중심 실습으로 현장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마이스터고 개교 준비 지원, 교육과정-산학협력-취업 등의 교육활동 운영 지원, 정부 부처 추진 정책과 연계한 정책 지원 등 SW-AI등 디지털 분야 관련 기획과 개발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육성 계획을 확약했다.
경북도는 디지털 고숙련 실무인재 조기 양성 기반 구축을 위한 시설 확충과 기자재 구입 투자·육성 계획을 확약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마이스터 고 신규 지정으로 8개 교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이스터고를 보유하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이스터고로 최종 지정된 경북소프트웨어고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가는 디지털 분야 Young- Meister 양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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