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중간고사 '천원의 아침밥' 시행…총동창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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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가 2학기 중간고사 기간 동안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덕성여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중간고사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손재헌 덕성여대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학기는 총동창회에서 기부한 금액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게 됐다"며 "학생들은 1000원이라는 합리적 금액으로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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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덕성여대가 2학기 중간고사 기간 동안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천원의 아침밥’ 사업 기금은 총동창회에서 기부한 금액을 통해 마련됐다. 손재헌 덕성여대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학기는 총동창회에서 기부한 금액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게 됐다”며 “학생들은 1000원이라는 합리적 금액으로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 받는다”고 밝혔다.
정기화 덕성여대 총동창회장은 “단발성이나 보여주기식이 아닌 지속적이고 사랑이 담긴 사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총동창회 회장단을 중심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은 “작은 실천을 통해 고물가 등으로 인한 식비 부담을 낮춰 재학생의 고충을 보듬고 건강 증진과 학업 능률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했다”면서 “이러한 긍정적인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 강조했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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