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에볼루션, 무적에 가까운 단단한 자아로 컴백 

2023. 10. 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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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 EVOLution(에볼루션)이 컴백했다.

특별한 그룹의 시스템 덕에 여덟 명으로 구성된 이번 에볼루션의 코토네, 곽연지, 마유는 이번 디멘션이 컴백이 아닌 데뷔 디멘션이다.

아이돌로서의 혁신을 보여주겠다는 트리플에스 에볼루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자신감에 찬 단단한 트리플에스의 'NEW 디멘션'인 '에볼루션'의 신보는 현재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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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 EVOLution(에볼루션)이 컴백했다. 이번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11일 오후,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됐다. 

이들은 ‘무적’이라는 앨범 타이틀로 깨지지 않는 단단한 자아를 노래한다. 타이틀곡 ‘Invincible’은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다이아몬드처럼 부서지지 않는 자아를 노래한다. 

특별한 그룹의 시스템 덕에 여덟 명으로 구성된 이번 에볼루션의 코토네, 곽연지, 마유는 이번 디멘션이 컴백이 아닌 데뷔 디멘션이다. 아이돌로서의 혁신을 보여주겠다는 트리플에스 에볼루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바로 직전 디멘션 러블루션과 에볼루션의 차이점 

김채연: 러블루션은 조금 청량하고 사랑스럽다면, 우리는 단단한 자아를 표현했다. 이런 차이가 있다. 

Q. 데뷔하게 된 멤버도 있다. 소감은 

코토네: 이제 내가 데뷔해 응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신기하다. 그동안 봐왔던 트리플에스와의 다른 모습과는 또 다른 콘셉트로 나오다 보니, 열심히 하겠다. 

곽연지: 나도 정말 신기하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마유: 데뷔가 어렸을 때부터 꿈이라 지금 너무 행복하고, 그동안 힘든 일도 있었지만 데뷔라는 순간을 위해 노력했기에 지금 기쁘고, 잘해왔다고 생각한다.


Q. 이번 앨범 ‘무적’ 소개 

김수민: 다이아몬드처럼 깨지지 않는 자아를 표현한 곡이다. 

# 질의응답 

Q. 트리플에스의 다른 유닛들과 다른 점과 에볼루션만의 강점 

김채연: 우리 멤버들 생각에는 트리플에스의 러블루션, 에볼루션 모두 자기애가 넘치고 당당하다고 생각한다. 러블루션은 청량하고 밝게 표현, 우리는 단단하고 강력하게 표현한 거 같다. 그 점이 다른 것 같다. 

Q. 특별한 시스템이 있는 걸그룹이다. 준비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 

김유연: 우리가 항상 새로운 유닛이 만들어지지만, 특별하게 힘들거나 고충이 있진 않다. 서로 힘을 합쳐 열심히 준비하다 보니 모든 게 잘 돌아가고, 멋진 무대를 완성하는 거 같다. 

Q. 이번에 데뷔하게 된 멤버는 기존 멤버들에게 도움을 받거나 좋았던 점 

마유: 내가 모든 게 처음이어서, 재킷 촬영이나 뮤직비디오 촬영 때 멤버들이 많이 도와줘 너무 고마웠다. 


Q. 앨범 마지막 노래이자 아웃트로인 ‘Enhanced Flower’는 다음 앨범에 대한 힌트가 있다고. 러블루션의 다음인지 트리플에스의 다음인지 궁금하다 

이지우: 아직 결정되진 않았고, 어떻게 될지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웃음). 왜냐면 우리도 모른다. 

Q. 러블루션의 청량한 콘셉트가 탐나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다음에 하고 싶은 콘셉트가 있나 

곽연지: 다음 콘셉트로는 귀여운 콘셉트를 해보고 싶다.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니까, 다른 콘셉트 다양하게 하고 싶다(웃음).

Q. 이화여대에 재학 중인 김유연, 메이지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마유는 명문대학교를 다니다가 아이돌을 하게 된 케이스인데. 주변 반응이 어떻나 

마유: 원래 내가 중학생 때부터 계속 케이팝 아이돌이 되고 싶었다. 근데 부모님이 반대해 결국 대학교에 다니게 됐는데, 포기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도전했다. 


Q. 계속해서 팬들 투표로 유닛이 만들어지는데 팬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데뷔를 못하는 건지 

김유연: 일단 팬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멤버가 생기지 않는다. 디멘션을 통해 모든 멤버가 활동에 참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컴백 전에는 본인이 속한 팀의 앨범을 준비하거나, 개인 활동을 한다. 

Q. 트리플에스는 노래가 좋다는 반응이 많다. 이런 반응으로 자신감이 있을 거 같은데 자랑할만한 포인트 

김수민: 우린 정말 다양한 음악을 하고 있다. 오히려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Q. 팬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멤버는 없다고. 어떤 시스템인지 설명해 줄 수 있나 

김유연: 우리가 ‘디멘션’ 투표 시 어떤 멤버가 데뷔를 한다, 안 한다로 나뉘는 게 아니라 어떤 멤버가 콘셉트에 어울릴까로 투표하기에 모든 멤버가 설명된다. 

자신감에 찬 단단한 트리플에스의 ‘NEW 디멘션’인 ‘에볼루션’의 신보는 현재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사진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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