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음바페-벨링엄 포함’, '초호화 스타 군단' 유럽 올스타 베스트 11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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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등이 포함된 유럽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스타다.
이번 여름 1억 300만 유로(한화 약 1463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벨링엄은 라리가에서 8경기 8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 5번을 받은 벨링엄은 지단의 후계자를 넘어 레알 마드리드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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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등이 포함된 유럽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10일(한국시간) 유럽 출신 올스타 베스트 11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공격진은 음바페-홀란-부카요 사카(아스널)였다. 음바페와 홀란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를 두고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다. 지난 시즌 EPL에서 14골 11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한 사카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7경기 4골 2도움으로 아스널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중원은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로드리(맨시티)-벨림엄이 구축했다. 맨시티 동료인 데 브라위너와 로드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에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맨시티의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의 주역이었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스타다. 이번 여름 1억 300만 유로(한화 약 1463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벨링엄은 라리가에서 8경기 8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 5번을 받은 벨링엄은 지단의 후계자를 넘어 레알 마드리드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수비진은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요슈코 그바르디올(맨시티)-후벵 디아스(맨시티)-주앙 칸셀루(FC 바르셀로나)였다. 맨시티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디아스와 그바르디올은 이번 시즌 수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AC 밀란의 부주장이다. 칸셀루는 맨시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과 갈등을 겪은 뒤 바르셀로나로 임대됐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다.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쿠르투아는 이적 초기에는 부침을 겪었으나 점차 유럽 정상급 골키퍼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선방쇼를 펼쳐 레알 마드리드에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안겨줬다. 현재 그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회복 중이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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