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어머니 살해' 대학생, 첫 재판에서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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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생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 씨 측은 오늘(1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재판부에 낸 의견서에서는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심신 미약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문제로 어머니와 다투다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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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생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 씨 측은 오늘(1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재판부에 낸 의견서에서는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심신 미약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문제로 어머니와 다투다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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