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예비교원 정보화 역량강화 나서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교수학습 방법을 반영해 예비교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량 강화에 나섰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 교육연구정보원은 11일 청주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신 정보화기기 활용교수학습 방법'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게임과 퀴즈로 참여하며 토론하는 실시간 소통 수업'과 '모두가 쉽게 만드는 온라인 자료', '수업과 업무에 꼭 필요한 협업도구 활용법', '충북다차원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보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교사들은 태블릿이나 노트북 등 다양한 정보화기기를 수업에 접목한 원격교육을 경험하게 됐다"며, "교수학습 방법의 변화하는 흐름을 예비교원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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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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