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대만→일본 오간 팬사랑 “바로 韓 가서 새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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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대만과 일본, 다시 한국을 오가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공개된 영상엔 첫 단독 팬미팅을 위해 대만을 찾은 이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행사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준호는 "이제 나는 바로 비행기를 타러 간다. 오늘 일본 고베로 가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공연을 한 뒤 다시 한국으로 가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며 바쁜 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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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준호가 대만과 일본, 다시 한국을 오가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11일 이준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랜만이야, 타이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첫 단독 팬미팅을 위해 대만을 찾은 이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공항에서부터 이어진 현지 팬들의 환대에 이준호는 “감사하게도 팬 여러분들께서 많이 나와 주셔서 너무 기뻤다. 11년 만에 오는 건데 자주 오고 싶다”며 행복을 표했다.
이어 “오늘 내일이 태풍 영향권이라고 하더라. 비가 많이 올 것 같은데 아무쪼록 비 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마음씀씀이도 덧붙였다.
이준호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자기관리. 호텔에 도착해 짐을 푼 이준호는 곧장 헬스장으로 가 운동을 했다.
이어 할퀸 상처가 남은 팔을 드러낸 그는 반려묘에게 긁혔다며 “좀 나아진 거다. 다치자마자 밴드를 붙이니 괜찮아졌다”고 했다.
이날 행사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준호는 “이제 나는 바로 비행기를 타러 간다. 오늘 일본 고베로 가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공연을 한 뒤 다시 한국으로 가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며 바쁜 일정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준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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