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 '코르셋' 수트 입고 고혹미 발산...톰홀랜드 반한 이유 알겠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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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젠데이아(Zendaya, 27)가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전신 코르셋 수트를 입은 채 나타났다.
젠데이아의 코르셋 수트를 디자인한 안드레아스 크론탈러는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남편으로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내가 실제 입었던 옷을 기반으로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을 접목시켜 이번 2024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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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젠데이아(Zendaya, 27)가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전신 코르셋 수트를 입은 채 나타났다.
지난 9일(현지 시각) 젠데이아의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Law Roach)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젠데이아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프랑스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젠데이아가 디자이너 안드레아스 크론탈러가 제작한 코르셋 수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젠데이아가 착용한 코르셋 수트 상의는 어깨에서 내려오는 코르셋 보디스가 특징이며, 하의는 발목까지 오는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의 팬츠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젠데이아는 최소한의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수트 스타일을 강조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의상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별도의 액세서리 역시 하지 않은 모습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젠데이아는 V사 옷을 입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 "마네킹 몸매 같다"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젠데이아의 코르셋 수트를 디자인한 안드레아스 크론탈러는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남편으로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내가 실제 입었던 옷을 기반으로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을 접목시켜 이번 2024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한편, 젠데이아는 2009년 아동 패션 모델로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할리우드 대표 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21년에는 뉴욕에서 열린 'CFDA 패션 어워즈'에 참석하여 최연소 패션 아이콘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인정 받았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로 로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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