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강철 감독과 현역 최고 대우 재계약…3년 24억원

백길현 2023. 10. 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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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2위를 확정지은 프로야구 KT 위즈가 이강철 감독과 현역 사령탑 최고 대우로 재계약했습니다.

KT는 "이강철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총액 2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종전 현역 최고였던 3년 22억원, SSG 김원형 감독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게 됐습니다.

2019년 KT의 3대 감독으로 취임한 이강철 감독은 2020시즌 팀을 창단 첫 포스트시즌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또 2021시즌에는 팀의 통합우승을 이끄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이강철 #KT위즈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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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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