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도그 트레이너들, 파트너견과 함께 세계 대회 우승 노린다

한정원 인턴기자 2023. 10. 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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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디스크도그 대회인 '2023 USDDN 월드 파이널스'에 한국 예선전을 통해 출진권을 획득한 3팀이 참여한다.

11일 한국디스크도그내셔널(KDDN)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열린 제3회 한국 예선전 'KDDN 챔피언십'에서 '2023 USDDN 월드 파이널스' 출진권을 거머쥔 8팀 중 △조은재&킹 팀 △손희민&루나 팀 △김재은&토파 팀 총 3팀이 '2023 USDDN 월드 파이널스' 무대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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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USDDN 월드 파이널스' 참가 위해 출국
조은재, 손희민, 김재은 트레이너의 출국 모습(KDDN 운영위원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한정원 인턴기자 = 국제 디스크도그 대회인 '2023 USDDN 월드 파이널스'에 한국 예선전을 통해 출진권을 획득한 3팀이 참여한다. 이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미주리주 퍼시픽에서 열린다.

11일 한국디스크도그내셔널(KDDN)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열린 제3회 한국 예선전 'KDDN 챔피언십'에서 '2023 USDDN 월드 파이널스' 출진권을 거머쥔 8팀 중 △조은재&킹 팀 △손희민&루나 팀 △김재은&토파 팀 총 3팀이 '2023 USDDN 월드 파이널스' 무대에 진출한다.

참가팀들은 대회에서 슈퍼오픈 토스앤페치 종목과 슈퍼오픈 프리스타일 종목에 참가해 각 종목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출국에 앞서 조은재 트레이너는 "파트너견 킹이 마지막으로 참가하는 대회"라며 "함께 준비해 왔던 것을 모두 보여주고 대회 자체를 즐기겠다"고 말했다.

손희민 트레이너는 "두 번째 참가로 긴장이 덜한 만큼 파트너견 루나와 재미있게 즐기고 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김재은 트레이너는 "토파와 치르는 첫 국제 대회라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hangard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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