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폭력과 군사행위 중단해야"

송광호 2023. 10. 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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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1일 성명을 내고 "지금, 이 순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폭력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 지역 정치지도자들은 지금 당장 무력 충돌을 중단하고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하며 국제사회 또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의 본질을 선명하게 파악하여 시급히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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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도 전쟁 중단 촉구
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지구서 피어오르는 연기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1일 성명을 내고 "지금, 이 순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폭력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당 지역 내 군사적 도발은 당사국을 비롯해 복잡한 지정학적 관계에 있는 국가 간 분쟁으로 심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는 곧 세계 평화에 심대한 위협을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 지역 정치지도자들은 지금 당장 무력 충돌을 중단하고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하며 국제사회 또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의 본질을 선명하게 파악하여 시급히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총연합도 이날 성명에서 "양국은 평화와 화해를 넘어 전 세계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전쟁 중단과 양국의 인질 석방 등 대승적 결단을 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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