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키위 ‘감황’ 맛보세요!”…제주 애월농협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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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이 국내 육성 골드키위 품종 '감황'을 9일 출하했다.
애월농협은 2021년 제주시(시장 강병삼)가 공모한 '정예소득 작목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해 지역 농가 11곳과 함께 3ha(9075평) 규모의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이번에 첫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감황 재배 기술 연구를 강화하며 유통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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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이 국내 육성 골드키위 품종 ‘감황’을 9일 출하했다.
애월농협은 2021년 제주시(시장 강병삼)가 공모한 ‘정예소득 작목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해 지역 농가 11곳과 함께 3ha(9075평) 규모의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이번에 첫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감황은 10월 초부터 수확할 수 있는 조생종인데, 후숙 당도가 18~19브릭스(Brix)에 이르는 고당도 품종으로 알려졌다.
김병수 조합장은 “새 소득작물 발굴과 고품질 생산 지원으로 농가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감황 재배 기술 연구를 강화하며 유통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아울러 공동상표 ‘하트골드’를 개발하고 디자인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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