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수, ‘발레리나’ 속 강렬한 인상 남기는 명식으로 변신

손봉석 기자 2023. 10. 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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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리스



배우 박형수가 ‘발레리나’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형수는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서 최프로(김지훈 분)와 함께 옥주(전종서 분)와 싸우는 명식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명식은 자신의 것을 빼앗긴 최프로의 제안이 처음엔 그리 달갑지 않은 듯해 보였으나 이내 그의 제안을 수락, 그와 함께 옥주에 맞서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해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박형수는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현실에 있을 법한 직장 상사 캐릭터로 분해 얄미움을 유발하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연기 디테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180도 변신한 이번 작품에서는 극의 강약을 조절하는 어투와 표정은 물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 분)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 분)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 분)를 쫓으며 펼치는 감성 액션 복수극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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